Policy & Regulation
이보네시맙, 키트루다 상대 생존기간 우위 엔허투 1차 치료서 생존기간 역전 현상

미국 재무부가 중국 제약사와의 신약 라이선스 계약 대부분을 허용하는 방향의 규칙을 마련 중이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병원체나 무기화 가능 기술과 무관한 경우 미국 기업이 중국 기업으로부터 신약 후보물질을 계속 사들일 수 있도록 하는 규칙 초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 내용은 절차를 전해 들은 관계자 3명을 인용한 것이다.
대중국 강경파 의원들은 'COINS법'에 따라 중국과의 바이오 제약 거래를 단속하라고 재무부에 요구해 왔다.
한편 세계폐암학회(WCLC26)에서는 아케소와 서밋 테라퓨틱스가 공동 개발한 이보네시맙이 머크의 키트루다를 상대로 한 직접 비교 임상에서 우위를 보인 결과가 주요 발표로 꼽혔다.
중국 3상 하모니-2 임상에서 이보네시맙은 PD-L1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키트루다 대비 사망 위험을 27% 낮췄다.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8.2개월 연장된 30.8개월이었다. 특히 PD-L1 고발현 환자에서는 사망 위험을 42% 줄였다.
B7-H3 항체-약물접합체(ADC) 경쟁도 치열해졌다. GSK가 한소제약과 손잡고 개발한 리스-레즈는 중국 3상 소세포폐암 임상에서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 18.5개월을 기록했다. 로슈의 파트너 메디링크가 별도 임상에서 보고한 탐-펠리는 12개월이었다. 다만 업계에서는 교차 임상 비교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치산쿄의 엔허투는 희귀한 역풍을 맞았다. HER2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3상 데스티니-렁04 임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 평가변수는 충족했지만, 중간 분석 결과 엔허투 투여군의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29.3개월로 키트루다·화학요법 병용군의 33.1개월보다 짧았다.
레전드 바이오텍은 노바티스의 전 중국 대표 잉그리드 장을 새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장 신임 CEO는 노바티스에서 미국 외 사업 최고상업책임자를 지냈으며, 앨런 배시 임시 CEO의 뒤를 이었다.
GSK는 중국 치마젠 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다발골수종 치료용 삼중특이성 T세포 관여 항체를 최대 7억5000만달러에 도입했다. 표적 3개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임상시험은 2027년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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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직접 사오던 약 14개, 이제야 정부가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