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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3 억제제 'COL-5671' 개발 위해 1800억원 시리즈A 유치 건선·궤양성 대장염 2상 돌입…내년 개념증명 데이터 기대

갈라파고스에서 분사한 벨기에 바이오텍 쿨트레온 바이오파마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1억2500만달러(약 18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쿨트레온은 28일(현지시간) 소피노바 인베스트먼트, 포비온, 노보 홀딩스가 공동 주도한 시리즈A 라운드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모회사인 갈라파고스를 비롯해 리제네론 벤처스, 발야스니 자산운용 등 다수의 글로벌 투자사가 참여했다.
투자금은 갈라파고스로부터 인수한 선두 후보물질 'COL-5671'의 임상 개발에 투입된다. 'COL-5671'은 염유도키나아제3(SIK3)을 표적하는 경구용 억제제로, 건선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사는 내년에 개념증명(PoC)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쿨트레온은 2025년 '온코3R 테라퓨틱스'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회사로, 최근 사명을 변경했다. 갈라파고스가 구조조정 과정에서 개발을 포기한 자산을 기반으로 출범했으며, 방광암, 폐암, 고형암 등 다른 파이프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피에르 라부아송 쿨트레온 최고경영자(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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