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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현재 진행 중인 거래 없지만 계속 평가할 것" 제네릭 경쟁에 1분기 매출 5% 감소…파이프라인 보강 시급

노바티스가 최근 빅파마의 격전지로 떠오른 '생체 내(in vivo) CAR-T' 분야 인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내비치면서도 가능성은 열어뒀다.
28일(현지시간) 바이오 전문매체 피어스바이오텍에 따르면 바스 나라시만 노바티스 최고경영자(CE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생체 내 CAR-T 분야를 계속 평가하고 있지만 현재 진행 중인 인수 거래는 없다고 밝혔다. 생체 내 CAR-T는 환자 몸 안에서 직접 CAR-T 세포를 만드는 유전자 편집 기술로, 최근 일라이 릴리가 관련 기업 두 곳을 인수하며 빅파마의 주요 M&A 타깃으로 부상했다.
나라시만 CEO는 현재 자체 면역 리셋 포트폴리오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B세포 림프종 등 혈액암과 루푸스 신염, 전신 경화증 등 자가면역질환을 대상으로 임상 2상 중인 CD19 표적 자가유래 CAR-T 치료제 '랍캅타진 오토류셀'을 핵심으로 꼽았다. 회사는 2028년 루푸스 신염을 적응증으로 규제당국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그는 "랍캅타진 오토류셀의 성공적인 출시가 현재의 최우선 목표"라며 "이후 이중항체 포트폴리오와 생체 내 CAR-T 같은 미래 기술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분야를 계속 평가할 것이며, 매력적인 기회가 보이면 확실히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여 인수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
노바티스가 파이프라인 보강에 나서는 이유는 주력 제품의 특허 만료 위기 때문이다.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프로막타 등이 제네릭(복제약) 경쟁에 직면하며 올해 1분기 순매출이 5% 감소했다.
이러한 위기감은 공격적인 M&A로 이어졌다. 노바티스는 올해 1분기에만 알레르기 전문 바이오텍 엑셀러지(Excellergy)를 20억달러(약 2조 9000억원)에 인수했다. 또한 시노베이션 테라퓨틱스(Synnovation Therapeutics)로부터 유방암 파이프라인을 보강하기 위해 PI3Kα 억제제를 계약금 20억달러에 사들였다.
나라시만 CEO는 향후 M&A 전략에 대해 "지난 몇 년간 핵심 치료 영역에서 다수의 성공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통상 20억달러 미만의 계약금을 지불하는 기업 인수에 집중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엑셀러지와 시노베이션 모두 이러한 전략에 부합하는 초기 및 중기 단계 분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건전한 인수 접근법을 계속 유지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M&A 의지를 분명히 했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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