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미국·중국서 진행한 초기 임상 결과 발표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내약성·임상적 이점 시사

이래스카(Erasca)의 RAS 표적 경구용 치료제가 췌장암과 비소세포폐암에서 기대 이상의 종양 축소 효과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 전문매체 스탯(STAT)에 따르면 이래스카는 RAS 표적 약물 'ERAS-0015'가 진행성 췌장암 환자의 40%,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62%에서 종양을 축소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는 미국과 중국에서 수행된 연구에서 나온 초기 결과다. 이래스카는 'ERAS-0015'의 임상적 이점과 내약성이 경쟁 약물과 비교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경쟁 약물은 레볼루션 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의 '다라손라십(daraxonrasib)'이다. 이 약물은 최근 진행성 췌장암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을 두 배로 늘린 바 있다.
조나단 림 이래스카 최고경영자(CEO)는 스탯과의 인터뷰에서 "두 데이터 모두 흥미롭지만, 현시점에서는 폐암 결과가 더 확정적"이라며 "췌장암 결과는 아직 무르익는 중이지만 매우 유망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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