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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비율 1대 0.1679581…신주 60만477주 발행 연구개발·임상·생산·판매 전 주기 통합

알테오젠이 자회사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를 흡수합병해 신약 발굴부터 상업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사업 체계를 구축한다.
알테오젠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알테오젠 대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1대 0.1679581이다.
이번 합병으로 알테오젠은 보통주 60만477주를 신주로 발행한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약 0.86%에 해당한다.
합병가액은 상장사인 알테오젠이 기준시가 방식으로 주당 26만1345원, 비상장사인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가 본질가치 방식으로 주당 4만3895원으로 각각 산정됐다.
알테오젠은 연구개발·생산을,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는 임상·허가·마케팅을 맡아 사업 기능이 분산돼 있었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으로 완전통합형 'FIBCO(Fully Integrated Biopharmaceutical Company)' 체계를 갖춰 중복 비용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는 2026년 반기 기준 매출액 204억8700만원, 당기순이익 62억9800만원을 기록했다. 합병으로 비지배지분(보통주 기준 19.31%)이 알테오젠에 귀속되면서 지배주주순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합병 후에도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현재 보통주 기준 19.05%를 보유한 박순재의 지분율은 18.89%로 변동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진행돼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지 않으며, 주주총회 승인 없이 이사회 결의로 갈음한다. 다만 발행주식총수의 20% 이상을 보유한 주주가 반대하면 정식합병 절차로 전환될 수 있다.
합병계약일은 7일, 합병기일은 12월 29일이다. 합병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7년 1월 25일이다.
외부평가기관인 이촌회계법인은 합병비율 1대 0.1679581이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알테오젠은 독립이사 4인으로 특별위원회를 꾸려 법률자문사 법무법인 화우와 재무자문사 안진회계법인의 검토를 거쳤다.
알테오젠은 15일 오후 2시 대전 한남대학교 대덕캠퍼스에서 주주간담회를 열어 합병 목적과 조건, 주주 권리행사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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