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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임상시험 계약·시작 단계 워크플로우 간소화 WCG '클린스피어' 플랫폼에 통합…연구 효율성 증대 기대

임상시험 솔루션 제공업체 WCG가 임상시험 시작 단계를 간소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더 컨트랙트 네트워크'를 인수한다.
21일(현지시간) WCG는 발표를 통해 이번 인수로 자사의 AI 기반 플랫폼 '클린스피어(ClinSphere)'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컨트랙트 네트워크는 임상 계약 및 연구 시작 단계의 워크플로우에 AI를 적용하는 데 특화된 기업이다.
WCG는 더 컨트랙트 네트워크의 기술을 활용해 임상시험 문서의 불일치를 식별하고 잠재적 문제를 사전에 예측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상시험 기관이 관리해야 할 프로세스를 추가하지 않으면서도 복잡하고 시간에 민감한 임상시험의 측면을 단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WCG의 샘 스리바스타바 최고경영자(CEO)는 "더 컨트랙트 네트워크 인수로 기존의 임상시험 기관 지원 역량을 확장해 AI 로드맵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사이트와 의뢰사가 더 명확하고 자신감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더 컨트랙트 네트워크의 짐 와그너 CEO는 "이번 거래는 더 연결되고 지능적인 임상 연구 생태계를 만드는 것에 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제약사들은 임상시험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달 초 포트리아는 임상시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자체 AI 엔진을 출시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와 아스텔라스 같은 대형 제약사들도 올해 초 유사한 목적으로 에비노바와 협력한 바 있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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