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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이나 현금 고갈 위기 겪었던 켈로니아 일라이 릴리, 최대 9.2조원에 인수 결정

일라이 릴리가 세 번이나 파산 위기를 겪은 바이오 벤처 켈로니아 테라퓨틱스를 최대 64억달러(약 9조2000억원)에 인수한다.
바이오 전문매체 스탯(STAT)은 24일(현지시간) 자사 팟캐스트 '리드아웃 라우드'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스탯은 켈로니아를 초기 육성한 벤처캐피탈(VC) 벤록의 파트너 브라이언 로버츠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인수 배경을 보도했다.
켈로니아는 암과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비상장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5년간 6000만달러(약 864억원)의 자금으로 버텨왔으며, 세 번이나 현금이 바닥나기 일주일 전의 위기를 겪을 정도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인수는 32억달러(약 4조6000억원) 규모로, 향후 성과에 따라 이 금액의 두 배에 달하는 마일스톤을 포함하면 총 계약 규모는 최대 64억달러(약 9조2000억원)에 이른다.
벤록의 로버츠 파트너는 팟캐스트에서 켈로니아가 어떻게 이런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는지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켈로니아의 성공은 극심한 자금난 속에서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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