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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약 프랄루엔트 225달러 공급…메디케이드 약가 인하 FDA, 새 프로그램 첫 유전자치료제 '오타르메니' 승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시절 추진했던 제약사 약가 인하 압박이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와의 합의로 마침표를 찍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 전문매체 스탯(STAT)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리제네론과 약가 인하 및 대규모 투자 유치를 포함한 비공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백악관이 추진했던 17개 대형 제약사와의 약가 협상 중 마지막 거래다.
이번 합의에 따라 리제네론은 메디케이드에 공급하는 의약품 가격을 인하한다. 또한 콜레스테롤 치료제 '프랄루엔트(Praluent)'를 '트럼프알엑스(TrumpRx)'를 통해 225달러에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리제네론은 미국 내 신약 개발을 위해 270억달러(약 38조88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다만 스탯은 행정부와 각 제약사 간의 거래는 비공개로 유지되며 일부는 최종 타결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제네론은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전자 치료제 '오타르메니(Otarmeni)'를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치료제는 FDA의 새로운 '국가 우선 심사 바우처(National Priority Voucher)' 프로그램을 통해 승인된 최초의 유전자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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