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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생산·상업화 역량 결합한 통합 플랫폼 구축 목표 2026년 하반기 인수 마무리…미국 시장 공략 가속화

미국 제약사 암닐 파마슈티컬스(Amneal Pharmaceuticals)가 카시브 바이오사이언시스(Kashiv BioSciences)를 인수하며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장에 나선다.
23일(현지시간) 인도 제약 전문매체 익스프레스 파마(Express Pharma)에 따르면 암닐은 카시브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는 암닐 주주와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6년 하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카시브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제조 역량과 암닐의 상업화 강점을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통합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플랫폼을 구축해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의약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시브는 미국 뉴저지주 피스커터웨이에 본사를 두고 미국과 인도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암닐 역시 뉴저지주 브리지워터에 본사를 둔 바이오 제약사로, 특히 미국 내 저가 의약품 사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산딥 아탈리예 카시브 최고경영자(CEO)는 "바이오시밀러 시장, 특히 미국 시장의 중요한 변곡점에서 암닐과 힘을 합치게 돼 기쁘다"며 "10년 이상 이어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환자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암닐의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인 치라그 파텔은 "바이오시밀러 채택이 가속화되고 전례 없는 바이오의약품 특허 만료 기간에 진입하면서 시장 리더십을 확보할 기회"라며 "이번 인수는 다각화된 바이오 제약사로 성장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에서 JP모건이 카시브의 재무 자문을, 홀랜드 앤 나이트와 디날 샤 어소시에이츠가 각각 미국 및 인도 법률 자문을 맡았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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