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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영업이익 94억·당기순이익 9억 라이넥 정맥주사 임상 3상 1차 지표 충족

GC녹십자웰빙이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012억원을 기록했다.
14일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연결 기준 매출 1012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으로 집계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737억원 대비 37.4%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92억원에서 94억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54억원에서 9억원으로 줄었다.
사업부문별 공시 기준으로 전문의약품 부문이 847억원, 건강기능식품 부문이 173억원의 수익을 냈다. 태반주사제 라이넥의 매출은 255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27.6%를 차지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923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에스테틱 사업에서는 올해 1분기 통합 브랜드 지셀르(GCELLE)를 론칭했다. HA 필러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인체조직 기반 무세포동종진피 제품 지셀르 리본느를 내놨다. 스웨덴 청정 균주 기반 톡신 이니보(INIBO) 판매도 이어가고 있다.
해외에서는 CE 인증을 받은 HA 필러가 중국으로 정식 수출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지셀르 리본느의 일본 수출 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넥주의 정맥주사(IV) 용법 추가를 위한 임상 3상은 지난해 4월 식약처 승인을 받아 국내 18개 병원에서 진행됐다. 올해 3월24일 마지막 대상자 투여가 끝났고 6월29일 1차 평가지표를 충족한 탑라인(Top-line) 결과를 확보했다.
회사는 이번 임상으로 정맥주사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면 점적정맥주사까지 포함한 모든 투여 경로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존 피하·근육주사는 주사 부위 통증이나 매일 병원 방문 부담이 있었지만 정맥주사는 1일 2~5앰플을 한 번에 투여하고 주 2회 투여로 바뀔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규 파이프라인으로는 비타민 B3 결핍증 예방·치료에 쓰이는 나이아신주 허가가 진행 중이고 이부프로펜주 등은 제제 연구 단계다. 스킨부스터 후보인 GCWB301과 GCWB302는 제형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최대주주는 올해 3월 (주)녹십자에서 (주)녹십자홀딩스로 변경됐다. 반기보고서 기준 녹십자홀딩스는 지분 34.06%를 보유하고 있다.
반기말 별도 기준 총자산은 2488억원, 부채는 1245억원, 자본은 1243억원이다. 회사는 지난 4월7일 전환사채 20억원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보통주 21만1014주가 발행됐다고 공시했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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