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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매출 598억원·순이익 55억원 최대주주, 9월 그래피로 변경 예정

주식회사 레이가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 22억원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레이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598억원, 영업이익 22억원, 순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는 매출 520억원, 영업손실 16억원, 순손실 12억원이었다.
연결 실적 개선에는 디지털 치료솔루션 부문이 힘을 보탰다. 이 부문 매출은 383억원, 디지털 진단시스템은 215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출은 559억원, 내수는 40억원으로 매출의 약 93%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회사는 60개국에 수출하며 해외 13개국 판매거점과 약 70개 딜러를 운영하고 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330억원, 영업손실 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은 29억원이었고,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13억원으로 흑자를 냈다.
재무건전성 지표인 부채비율은 123.36%로 전기 말 157.02%보다 낮아졌다. 부채총계는 약 979억원, 자본총계는 약 794억원이다.
별도 기준 연구개발비는 39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11.8%였다. 레이는 2004년 설립된 치과용 의료기기 기업으로 2019년 8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와 3D 스캐너, 투명교정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보고서는 보고기간 이후 최대주주 변경 계약도 담았다.
최대주주인 레이홀딩스와 이상철 대표는 8월 10일 보유주식 총 408만7749주를 그래피에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는 9월 16일 종결될 예정이며 완료되면 그래피가 최대주주가 되고 경영권이 이전된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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