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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매출 32억·영업손실 30억 회전근개 3상 종료·품목허가 준비

테고사이언스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69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테고사이언스는 14일 반기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1억6844만원, 영업손실 30억1866만원, 당기순손실 68억9562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8.2%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3억5057만원에서 30억1866만원으로 확대됐고 순손실은 9억9573만원에서 68억9562만원으로 커졌다.
순손실 확대에는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영향을 미쳤다. 회사는 상반기 금융비용 56억7857만원을 인식했으며 이 가운데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44억7891만원이었다. 이자비용도 11억680만원 발생했다.
연구개발비는 31억5310만원으로 매출액의 99.5%에 달했다. 판매비와관리비에 반영된 경상연구개발비는 31억1279만원으로 전년 동기 16억9207만원에서 늘었다.
주력 파이프라인인 회전근개 전층파열 치료제 TPX-114는 국내 임상 3상을 종료하고 품목허가를 준비 중이다. 부분파열 치료제 TPX-115는 국내 2b/3상과 미국 2상 임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 임상은 지난해 2월 FDA 승인을 받았다. 코입술주름 개선 치료제 TPX-121은 국내 임상 1상 단계다.
올해 5월 의약품 도소매업체 피앤피팜 지분 95.7%를 37억7600만원에 취득해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피앤피팜은 상반기 매출 4억2098만원과 순이익 8815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을 제품별로 보면 세포치료제가 23억4313만원으로 74.0%를 차지했다. 3차원배양피부모델 3680만원, 개발용역 1억3137만원, 의약품·의료기기 상품 4억2098만원, 기타 2억3615만원 등이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56억9312만원으로 지난해 말 126억4053만원보다 줄었다. 상각후원가측정금융자산은 385억원을 유지했다. 반기 말 자산총계는 763억7630만원, 부채총계는 327억8096만원이었다.
지난해 5월 발행한 270억원 규모 전환사채는 전환청구기간이 올해 5월 27일부터 시작됐다. 표면이자율 0%에 만기는 2030년 5월 27일이며 전환가액은 1만7713원이다. 전환 가능 주식은 152만4304주다.
회사는 이 전환사채에 대해 발행가액의 40%(최대 108억원) 범위에서 제3자 지정 콜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콜옵션을 통한 전환권 행사 시 최대 60만9722주, 지분율 7.08%까지 보유할 수 있다.
최대주주는 전세화 대표이사로 지분 34.31%를 보유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41.79%다. 자기주식은 10만2268주로 발행주식총수의 1.26%다.
테고사이언스는 2001년 설립된 세포치료제 기업으로 국내 허가 세포치료제 16개 품목 중 3개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홀로덤, 칼로덤, 로스미르 등을 판매 중이며 회전근개 파열 등 근골격계 질환과 CDMO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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