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영업손실 16억…타이바소 급여 등재 추진 알로스템 일본 수출 개시

안트로젠이 올해 상반기 매출 43억원을 올렸다.
안트로젠은 14일 반기보고서에서 별도 기준 상반기 매출이 43억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15억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확대됐고 당기순손실은 10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주당순손실은 103원이다.
상품 부문 매출은 41억8700만원으로 전체의 96.9%를 차지했다. 폐고혈압 치료제 레모둘린 등 수입의약품이 실적을 이끌었고 자체 개발 제품인 크론병성 누공 치료제 큐피스템과 줄기세포 화장품 등 제품 매출은 1억3500만원에 그쳤다.
안트로젠은 2012년 큐피스템을 세계 최초의 지방유래 줄기세포 치료제로 상용화했다. 현재는 큐피스템과 피하지방결손 치료제 퀸셀의 품목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알로스템은 일본 파트너사 이신제약을 통해 4월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재생의료등제품 제조판매 승인을 받았고 7월 일본 수출을 개시했다. 이신제약과 맺은 계약 총액은 7500만달러이며 현재까지 수취한 금액은 200만달러다.
간질성 폐질환 연관 폐고혈압 치료제 타이바소는 2024년 7월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현재 건강보험 급여등재 절차가 진행 중이라 보고서 제출일 현재 국내 출시·판매는 이뤄지지 않았다.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약 20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46.41%를 기록했다. 회사는 줄기세포 치료제와 항바이러스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연구 인력은 박사급 5명 등 총 18명이다.
파이프라인별로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ALLO-ASC-DFU는 국내 임상3상 투여를 마치고 분석 중이며 미국 임상2상이 진행 중이다.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ALLO-ASC-EB는 미국 임상2상과 국내 임상1/2상을 진행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ANT-301은 국내 임상1상 투여를 마치고 평가 중이며 미국 IND 심사도 진행 중이다.
대상포진 치료제 ANT-501은 전임상 단계다. 회사는 8월4일 ANT-301-102 임상1상 톱라인 데이터를 수령해 같은 날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으로 공시했다.
상반기 말 자산총계는 82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56억원 줄었다. 부채는 22억원으로 증가했고 자본총계는 804억원으로 8% 감소했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16억8000만원, 단기금융상품은 410억원을 보유했다.
최대주주는 이성구 대표이사로 지분 12.16%를 보유했다. ㈜이엠텍이 7.25%로 뒤를 이었다. 안트로젠은 이엠텍 지분 8.64%를 보유 중이며 공정가치 평가손실로 장부가액이 59억5800만원으로 줄었다.

BIOBOOK TEAM
biobookmedia@biobook.co.kr
한사바이오파마, 나스닥 상장 추진∙∙∙FDA 승인 앞두고 미국 시장 정면 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