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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매출 92억·영업손실 67억 전환우선주 178억 조달…부채비율 92.3% TED-A9 임상 1/2a 탑라인 공개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82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92억원, 영업손실은 67억원, 순손실은 8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6% 줄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29억원, 36억원 커졌다.
자금조달은 대규모로 이뤄졌다. 회사는 4월 제7회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222억원을 발행했고 같은 달 전환우선주 62만9724주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178억원을 조달했다.
이 영향으로 부채비율은 작년 말 146.5%에서 92.3%로 낮아졌고 현금성자산은 61억원에서 397억원으로 늘었다.
연구개발비는 74억원으로 매출의 80.5%를 차지했다.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TED-A9은 6월 국내 임상 1/2a상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고 첨단재생의료 세포처리시설 허가도 취득했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중증하지허혈 치료제 FECS-Ad가 임상 1/2a상을 완료했고 눈가주름 치료제 FECS-DF와 척수손상 치료제 TED-N이 각각 임상 1/2상과 1/2a상을 진행 중이다.
연결 매출의 대부분은 자회사 에스테팜에서 나왔다. 에스테팜은 올해 상반기 매출 92억원, 순이익 16억원을 냈지만 별도 기준 에스바이오메딕스의 매출은 1903만원에 그쳤고 영업손실 85억원, 순손실 92억원을 기록했다.
제5회 전환사채는 당반기 중 약 37억원이 보통주로 전환돼 잔액이 16억2000만원이 됐다. 6월 말 기준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1238만5128주와 우선주 62만9724주를 합한 1301만4852주다.
코스닥 기술성장기업 특례에 따라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미달과 계속사업손실 요건은 2027년 12월까지 관리종목 지정이 유예된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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