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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코스모스와 아시아태평양 독점 파트너십 체결 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골수억제 예방 치료제

메나리니 아시아태평양이 파마코스모스의 항암 보조치료제 '코셀라'의 아시아태평양 11개국 독점 판매 권한을 확보했다.
메나리니 아시아태평양은 22일(현지시간) 파마코스모스와 '코셀라(성분명 트릴라시클립)'의 아시아태평양 시장 등록, 상업화, 유통을 위한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셀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계열 최초 예방 치료제다. 확장기 소세포폐암(ES-SCLC) 환자에서 화학요법 유발성 골수억제(CIM)로부터 골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화학요법은 소세포폐암의 핵심 치료법이지만, 골수를 손상시켜 건강한 혈액 세포 생성 능력을 저해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메나리니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홍콩·마카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코셀라'의 허가, 급여, 상업화 및 유통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글렌 고드레스 메나리니 아시아태평양 최고경영자(CEO)는 "'코셀라'는 종양학 보조 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하며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혁신"이라며 "파마코스모스와 협력해 이 계열 최초 치료제를 더 많은 환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우스 아벨 파마코스모스 글로벌 상업 파트너십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코셀라'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허가부터 상업화, 환자 접근성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할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원했다"며 "메나리니의 깊은 현지 시장 전문성과 환자 중심 접근 방식은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밝혔다.
'코셀라'는 현재 미국과 중국에서 시판 중이며 유럽에서는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8년 홍콩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첫 출시가 예상되며, 이후 다른 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2024년 철분 주사제 '모노퍼'의 아시아태평양 주요 시장 상업화 계약을 맺은 바 있어 이번 파트너십으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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