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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니 메디컬과 기술 협력 계약 체결 세마글루타이드 임플란트 'NPM-139' 1상 착수

비만치료제 시장의 선두주자인 노보노디스크가 1년에 한두 번 투여하는 초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 임플란트 개발에 나선다.
바이오 전문매체 피어스바이오텍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는 7일(현지시간) 미국 의료기술 기업 비바니 메디컬과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한 임플란트 제형 'NPM-139'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한 혁신 전략의 일환이다.
'NPM-139'는 비바니의 '나노포털(NanoPortal)'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소형 임플란트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노보노디스크에 대한 독점권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애덤 멘델슨 비바니 최고경영자(CEO)는 "1년에 한두 번 투여하는 편리한 치료 옵션을 선호하는 환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며 "필요 시 언제든 치료를 중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비바니는 수 주 내로 'NPM-139'에 대한 첫 임상 1상 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해당 임상에서는 기존 주사제인 위고비를 활성 대조군으로 사용해 안전성과 효능을 비교 평가한다.
이번 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계약금, 마일스톤 등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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