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cy & Regulation
피플앤드테크놀러지, 시리즈C 70억 유치 성공 이노바이드, 50억 시리즈A 확보 후 글로벌 확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K-글로벌 프로젝트' 지원을 받은 의료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잇따라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성장성을 입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2025년 K-글로벌 프로젝트' 성과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응답한 290개 기업의 총매출은 1조 8569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으며, 투자유치액은 8751억원으로 53.9% 급증했다.
특히 의료 AI·디지털전환(DX)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들의 성과가 주목받았다. 대표적으로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사물인터넷(IoMT) 기반 스마트병원 플랫폼 'IndoorPlus+ Smart Care'를 통해 병원 내 환자 안전과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며, 지난해 12월 7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쳤다.
글로벌 디지털 치과 기공 서비스 '덴트링크'를 운영하는 이노바이드 역시 성과를 냈다. 이노바이드는 지난해 2월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미국과 캐나다 등 5개국에서 320여개 치과 고객을 확보하며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외에도 AI 반도체 기업 모빌린트, 보안 플랫폼 기업 로그프레소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AI 및 디지털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이 산업 혁신의 핵심 주체"라며 "우리 혁신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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