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212억원 자금 조달 최대주주 솔루엠코스메틱으로 변경…경영개선계획 이행

아이큐어가 212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를 변경하고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아이큐어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주식회사 솔루엠코스메틱을 대상으로 2050만2902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034원으로, 총 조달 금액은 약 212억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8월 6일이다.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아이큐어의 최대주주는 기존 최영권 전 대표(지분율 13.6%)에서 솔루엠코스메틱(지분율 35.31%)으로 변경된다. 솔루엠코스메틱은 주식회사 솔루엠헬스케어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이번 자금 조달은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경영개선계획 이행의 일환이다. 아이큐어는 2025년 11월 기업심사위원회로부터 8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바 있다. 주권 매매거래는 지난해 8월 5일부터 정지된 상태다.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 162억원, 채무상환자금 30억원, 시설자금 20억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운영자금은 과거 경영진의 배임으로 발생한 세금 납부로 악화됐던 영업 현금흐름을 정상화하는 데 투입된다.
아이큐어는 공시를 통해 "전 대표이사의 배임 관련 소득처분으로 약 80억원의 원천세를 2026년에 납부했다"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적 불확실성을 종결짓고 지배구조 및 경영 안정성을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IOBOOK TEAM
biobookmedia@biobook.co.kr
LG생활건강 '하나미 비컴 궁', 5,000만 정 돌파∙∙∙이너뷰티 시장 공략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