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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벤처캐피탈 BOLD,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확보 자금 전액 연구개발비 투입…장기 협력 기대

올릭스가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로부터 105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29일 올릭스는 로레알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인 'BOLD(Business Opportunities for L'Oreal Development)'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7만367주이며, 주당 발행가액은 14만9599원이다. 총 조달 금액은 약 105억원으로, 납입일은 2026년 7월 10일이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 전액을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공시에 따르면 2026년과 2027년에 걸쳐 각각 약 52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올릭스는 BOLD를 투자자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 전략에 부합하는 투자자로서 장기적 협력 및 정보 교류를 전제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된다.
BOLD가 취득하는 신주는 발행 후 1년간 의무 보유해야 한다. 신주는 오는 2026년 7월 28일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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