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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AI 연구소, 빅파마 러브콜에 영리법인 전환 7000만달러 유치…멧세라팀과 신규 바이오텍 설립

인공지능(AI) 과학자들이 설립한 에디슨 사이언티픽이 100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공식 출범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 전문매체 스탯(STAT)에 따르면 에디슨 사이언티픽은 2025년 말 비영리 단체 퓨처하우스에서 분사해 설립됐다. 대형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을 위한 퓨처하우스의 AI 에이전트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상업화 수요가 확인된 결과다.
샘 로드리게스 최고경영자(CEO)는 한 상위 10위권 제약사가 퓨처하우스의 AI 기술 사용료로 3000만달러(약 432억원)를 제안했을 때 처음에는 믿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대형 제약사 AI 책임자는 이들의 기술을 '에이전트계의 페라리'에 비유하며 자체 개발의 무의미함을 언급하기도 했다.
퓨처하우스는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 출신인 로드리게스 CEO와 로체스터 대학교 화학공학 교수였던 앤드류 화이트가 2023년 공동 설립했다. 이들의 목표는 스스로 추론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모든 과학자에게 제공해 과학적 발견의 규모를 확장하는 것이었다.
상업적 수요가 명확해지자 이들은 7000만달러(약 1008억원)의 벤처 자금을 확보해 에디슨 사이언티픽을 분사했다. 이 회사는 멧세라(Metsera)의 배후에 있는 팀에 의해 새로운 바이오텍을 설립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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