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액체생검 분석 노하우·임상 결과 확보 목적 합병비율 1대 5.35…9월 1일 합병 완료 예정

젠큐릭스가 액체생검 기술 기반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비상장 바이오 벤처 제노픽스를 흡수합병한다.
젠큐릭스는 25일 공시를 통해 제노픽스와의 소규모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며, 합병 후 젠큐릭스는 존속회사로 남고 제노픽스는 소멸된다.
이번 합병은 사업 시너지 창출과 의료 전문가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시장 경쟁력 제고, R&D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젠큐릭스와 제노픽스의 합병비율은 1대 5.3591461이다.
젠큐릭스는 제노픽스가 보유한 액체생검 분석법 개발 노하우와 임상 결과를 확보해 기존 제품을 개량하고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제노픽스의 의료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합병법인인 제노픽스는 2020년 설립된 체외진단기기 개발 전문 기업이다. 액체생검에 기반한 유전체 및 단백질 등 대사 물질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합병은 상법상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주주총회 승인 없이 이사회 결의만으로 합병이 가능하며, 주식매수청구권은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발행주식 총수의 20% 이상을 보유한 주주가 반대하면 소규모합병으로 진행할 수 없다.
젠큐릭스는 합병 대가로 제노픽스 주주들에게 보통주 신주 74만2456주를 발행해 교부할 예정이다.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23일이다. 한편, 제노픽스의 정진구 대표이사는 현재 젠큐릭스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직 중이다.

BIOBOOK TEAM
biobookmedia@biobook.co.kr
LG생활건강 '하나미 비컴 궁', 5,000만 정 돌파∙∙∙이너뷰티 시장 공략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