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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개발사 '압사이' 지분 투자로 신약 후보 발굴 탈모 치료제 이어 자궁내막증 신약 개발도 염두

비만치료제 '젭바운드'로 유명한 일라이 릴리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사에 거액을 투자하며 탈모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 전문매체 스탯에 따르면 AI 신약 개발 기업 압사이(Absci)는 일라이 릴리가 주도한 5000만달러(약 72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마쳤다고 밝혔다.
릴리는 이번 자금 조달에서 4000만달러(약 576억원)를 투자해 나스닥 상장사인 압사이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는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약물 개발을 목표로 한다. 향후 자궁내막증 치료제 개발로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최근 릴리와 노보노디스크 등 비만치료제 시장을 장악한 제약사들은 탈모나 피부 관리 등 미용 분야로 사업 확장을 모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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