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카스젠, 클라우딘18.2 표적 '사트리셀' 승인 진행성 위암 환자서 종양 진행·생존 혜택 확인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고형암을 표적하는 CAR-T 세포치료제가 탄생했다.
24일(현지시간) 바이오 전문매체 바이오파마 다이브에 따르면 상하이에 본사를 둔 카스젠 테라퓨틱스(CARsgen Therapeutics)는 중국 의약품 평가센터로부터 CAR-T 치료제 '사트리셀'(satri-cel)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허가로 '사트리셀'은 단백질 클라우딘18.2(Claudin18.2)를 발현하는 특정 위암 환자 치료에 사용될 수 있게 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승인받은 첫 번째 CAR-T 치료제다.
해당 승인은 국제 학술지 '란셋'(The Lancet)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연구에서 여러 차례 치료를 받은 진행성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에게서 종양 진행을 늦추고 생존율을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앞서 2024년 미국 규제 당국이 희귀 연조직 종양을 대상으로 어댑티뮨(Adaptimmune)의 세포치료제를 승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CAR-T와는 다른 종류의 세포치료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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