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ALZpath의 pTau217 항체 도입 계약 체결 자사 진단장비 'Alinity'에 탑재 목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애벗이 알츠하이머 혈액진단 시장 선점을 위해 ALZpath와 손잡고 pTau217 기반 진단키트 개발에 나선다.
24일(현지시간) 바이오 전문매체 피어스바이오텍에 따르면 애벗은 ALZpath의 인산화 타우 217(pTau217) 항체를 도입해 알츠하이머병 체외진단(IVD) 테스트를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개발될 진단키트는 애벗의 진단장비 'Alinity ci-시리즈' 시스템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ALZpath가 pTau217 항체로 글로벌 기업과 협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6개월 전 지멘스 헬시니어스와도 유사한 계약을 맺고, 지멘스의 '아텔리카' 면역분석 플랫폼에 해당 항체를 공급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알츠하이머 진단은 뇌 속 타우 단백질과 아밀로이드 플라크 축적을 확인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이 주로 사용됐다. 하지만 혈액 기반 검사는 접근성이 높고 비용이 저렴해 더 많은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이크 밴빌 ALZpath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이번 계약은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 검사 분야에서 ALZpath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밴빌 CEO는 "애벗과 같은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와 협력함으로써 고성능 테스트를 전 세계 임상의와 환자에게 대규모로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IOBOOK TEAM
biobookmedia@biobook.co.kr
LG생활건강 '하나미 비컴 궁', 5,000만 정 돌파∙∙∙이너뷰티 시장 공략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