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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실리코 AI 플랫폼·SK CNS 전문성 결합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BIO 2026'서 발표

SK바이오팜이 미국 인실리코메디슨과 최대 25억달러(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 전문매체 바이오뉴스(Bio.News)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한 'BIO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6'에서 양사가 이 같은 내용의 계약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실리코는 AI 플랫폼 '파마.AI(Pharma.AI)'를, SK바이오팜은 중추신경계(CNS)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신경면역 분야 혁신 신약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발굴한다.
이번 계약은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행사인 'BIO 2026'에서 성사된 여러 파트너십 논의 중 하나다. 올해 행사에서는 약 7만 건에 달하는 파트너링 미팅이 예정돼 바이오 업계의 기술이전 및 협력의 장이 되고 있다.
주최 측인 미국 바이오 기술혁신협회(BIO)에 따르면 개막일까지 자체 파트너링 시스템을 통해 6만5000건 이상의 미팅이 성사됐다. BIO의 맥켄지 버네티 파트너링 담당 수석부사장은 "시장이 변하더라도 파트너링은 산업에 필수적이기에 우리 행사를 통해 꾸준한 성공을 목격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문가들도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글로벌 사업개발 회사 플렉서스 벤처스의 리처드 브라운 매니징 파트너는 "대부분의 사업 홍보는 직접 만나거나 입소문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이 미팅들을 매우 진지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전문 벤처펀드 SV 헬스 인베스터스의 레나트 스핀들러 투자자는 "BIO 행사는 파트너링 분야에 대한 통합적인 시각을 얻기 위해 필요하다"고 참석 이유를 설명했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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