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cy & Regulation
산업수요 기반 석사급 전문인력 양성 목표 올해 9월부터 재직자 대상 석사과정 운영

농림축산식품부가 그린바이오 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는 '그린바이오 계약학과' 운영대학으로 경상국립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이같이 밝히고, 경상국립대가 오는 2026년 9월 가을학기부터 그린바이오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석사과정을 운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계약학과는 그린바이오 기업에 재직 중인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2년 4학기제 재교육형 석사과정이다.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참여 기업이 겪는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산학 연계 과제도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문가 평가를 거쳐 경상국립대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배경에는 지역 내 그린바이오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 기반과 다수 기업의 참여 의사, 실습 중심의 구체적인 교육과정 제시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정부는 학과 운영비와 학생 등록금 총액의 65%, 기업 애로기술 해결 과제 수행비 등을 지원해 원활한 학과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는 교육과정 설계와 교육생 모집을 거쳐 오는 9월부터 학과를 운영하며, 세부 사항은 대학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인재를 키워내는 전략적 프로젝트"라며 "교육과 연구, 현장이 하나로 움직이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IOBOOK TEAM
biobookmedia@biobook.co.kr
식약처, 중국과 식품안전 협력문서 3건…고기 성분 라면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