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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달러 규모 자금 조달 성공 희귀병 치료제 11월 FDA 승인 기대

베렌 테라퓨틱스가 희귀질환 신약 출시를 앞두고 4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을 확보했다.
12일(현지시간) 바이오 전문매체 바이오파마 다이브에 따르면 베렌 테라퓨틱스(Beren Therapeutics)는 희귀 유전질환인 영아 발병 니만픽병 치료제 '아드라베타덱스(adrabetadex)'의 시장 출시를 위해 3억달러(약 432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헤라클레스 캐피탈(Hercules Capital)과의 부채 및 로열티 계약을 통해 최대 1억6500만달러(약 2376억원), 지분 투자를 통해 1억3500만달러(약 1944억원)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아드라베타덱스'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승인 여부는 오는 11월 중순에 결정될 예정이다.
이 약물은 체내 콜레스테롤 이동을 돕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임상시험에서 질병 진행을 늦추고 생존율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만픽병은 심각한 신경 퇴행을 유발하는 희귀 상염색체 열성 유전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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