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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CT 영상서 관상동맥 칼슘 발견해 위험 예측 "누가 비용 지불하나"…상용화 최대 관건으로 부상

기존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에서 심장마비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나, 비용 문제가 상용화의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 전문매체 스탯뉴스에 따르면, 매년 폐암 검진 등 다른 목적으로 촬영되는 흉부 CT 영상은 미국에서만 1900만 건에 달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관상동맥 석회화 소견의 20~40%는 보고되지 않고 넘어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관상동맥 칼슘은 CT 영상에서 '후추 속 소금'처럼 밝은 점으로 나타난다. 이는 심장마비의 주요 위험 신호로, 칼슘의 양이 많을수록 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장질환이 미국 내 사망 원인 1위인 상황에서 이러한 환자들을 더 많이 찾아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아미 바트 미국 식품의약국(FDA) 디지털헬스자문위원장은 "우리는 이런 환자들을 더 많이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기술은 방사선 전문의가 놓치기 쉬운 심장마비 위험 신호를 자동으로 감지해 조기 진단 가능성을 열었다. 그러나 누가 이 AI 분석 비용을 지불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실제 환자 건강 개선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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