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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2 아날로그 'HM15912' 기술이전 릴리, 韓 제외 전 세계 독점권 확보

한미약품이 단장증후군(SBS)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을 미국 일라이 릴리에 기술수출했다.
10일 일본 닛케이 바이오테크 온라인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 1일(현지시간) 일라이 릴리와 GLP-2 아날로그 제제 '소네프페글루타이드'(sonefpeglutide, 개발코드명 HM15912)의 개발·제조·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릴리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소네프페글루타이드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이 후보물질은 현재 단장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단장증후군은 선천성 또는 후천적으로 소장의 대부분이 결손돼 흡수 장애와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 현재 이 질환에 대한 GLP-2 아날로그 제제로는 다케다제약의 '레베스티브'(테두글루타이드)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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