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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3일→7일 사용 연장·1단위 투여 추가 허가 시리즈E 1억달러 유치…미국 시장 공략 가속화

스위스 의료기기 업체 세큐어가 7일 연속 사용 가능한 인슐린 패치의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1억달러(약 14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9일(현지시간) 바이오 전문매체 피어스바이오텍에 따르면 세큐어는 시리즈 E 펀딩 라운드를 통해 1억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회사의 '가장 야심 찬 상업적 성장 단계'를 위한 자금이라고 설명했다.
투자금은 식사 시간 인슐린 투여를 위한 대안으로 개발된 인슐린 패치 '세큐어 심플리시티(CeQur Simplicity)'의 상업화를 가속하는 데 사용된다. 이 제품은 옷 안에 부착해 사용하는 얇은 방수 패치다.
세큐어 심플리시티는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3일 사용 및 2단위 투여를 허가받았다. 이달 초에는 사용 기간을 최대 7일로 연장하고 1단위 소량 투여도 가능한 두 건의 추가 허가를 획득했다.
세큐어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영업 인력을 확대해 더 많은 의료 전문가와 당뇨병 전문의에게 제품을 알리는 등 미국 내 상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비상장사인 세큐어는 구체적인 매출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국 전역의 1차 진료 및 내분비학 진료 현장에서 세큐어 심플리시티의 사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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