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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임 바이오로직스와 글로벌 개발·생산 파트너십 바이오시밀러 사업 첫 진출…글로벌 면역학 시장 공략

대웅제약이 중국 차임 바이오로직스와 손잡고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 '듀피젠트'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서며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9일 차임 바이오로직스의 지배주주인 VMS 그룹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차임 바이오로직스와 듀필루맙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의 글로벌 시장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차임 바이오로직스는 엔드투엔드(end-to-end)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 경험,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플랫폼, 바이오 공정 공급망 생태계 등을 활용해 대웅제약의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양사가 개발에 나서는 듀필루맙 바이오시밀러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사노피와 리제네론이 공동 개발한 '듀피젠트'다. 듀피젠트는 2025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178억달러(약 25조6300억원)를 기록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바이오의약품 중 하나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웅제약의 바이오시밀러 분야 첫 진출 사례로, 성장하는 글로벌 면역학 시장을 정조준한다. 양사는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전 세계 환자들에게 공급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지미 웨이 차임 바이오로직스 최고경영자(CEO)는 "대웅제약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하는 데 전략적 파트너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바이오시밀러는 과학적 우수성과 제조 안정성뿐만 아니라 속도, 비용 효율성, 글로벌 규제 전문성이 요구되는 경쟁이 치열한 분야가 됐다"고 밝혔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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