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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알켐, 1회용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 출시 펜 제형 이어 제형 다각화로 환자 접근성 확대

인도 제약사 알켐이 약 5800원짜리 초저가 세마글루타이드 주사제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익스프레스 파마에 따르면 알켐 래보라토리스(Alkem Laboratories)는 1회용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 형태의 세마글루타이드를 인도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인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회용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의 세마글루타이드다. 시작 가격은 350루피(약 5800원)로 책정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알켐은 인도 의약품관리국(DCGI)으로부터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이 제품의 제조 및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식이요법과 운동의 보조요법으로 사용된다.
이번 출시로 알켐은 세마글루타이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앞서 이 회사는 2026년 3월 펜 형태의 일회용 및 재사용 가능 주사제를 출시했으며, 바이알(vial) 제형도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 곧 출시할 계획이다.
비카스 굽타 알켐 최고경영자(CEO)는 "세마글루타이드는 대사성 질환 관리 방식을 바꿀 잠재력을 가졌다"며 "기존 펜 제형과 더불어 프리필드 시린지를 출시해 의사와 환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질병 부담이 계속 증가하는 인도에서 다양한 투약 형태를 제공하는 것은 더 많은 환자가 치료를 시작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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