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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시퀀싱 전문기업 알라머 바이오사이언스 나스닥 상장 목표…생명과학 자금 조달 창구 열려

미국 단백질 시퀀싱 기업 알라머 바이오사이언스가 최대 1억5900만달러(약 2290억원)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14일(현지시간) 바이오 전문매체 피어스바이오텍은 알라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최근 미국 생명과학 분야의 자금 조달 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다.
알라머는 주당 15~17달러에 약 94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공모가 상단 기준 조달 금액은 1억5900만달러를 넘는다. 회사는 나스닥에 'ALMR'이라는 티커로 상장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알라머는 2018년 설립된 단백질체학(프로테오믹스) 전문 기업이다. 2024년 자동화 단백질 분석기 '아르고 HT'(Argo HT)와 염증 패널 '눌리사시퀀스'(NULISAseq)를 상용화했다. 아르고 HT는 한 번에 최대 288개 샘플을 처리할 수 있다.
알라머의 지난해 매출은 약 7400만달러(약 1066억원)로 전년 대비 196%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앞서 2024년에는 시리즈C 투자 유치를 통해 1억2800만달러(약 1843억원)를 확보한 바 있다.
최근 미국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시포트 테라퓨틱스, 헤맙 테라퓨틱스 등이 IPO를 신청하는 등 자금 조달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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