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중국 충칭의대, '셀 스템 셀'에 연구 결과 발표 시신경 손상으로 인한 실명 치료에 새 가능성

중국 연구진이 망막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절단된 시신경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29일 중국 바이오 전문매체 바이오온에 따르면, 충칭의과대학 리자원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셀 스템 셀(Cell Stem Cell)' 최신호에 게재했습니다.
망막 오가노이드는 인간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등을 분화시켜 만든 3차원 망막 조직 유사체입니다. 연구팀은 이 망막 오가노이드가 손상된 신경 조직 사이에서 다리처럼 작용해 끊어진 시신경을 물리적으로 연결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외상이나 녹내장 등으로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고 알려진 시신경 재생의 실마리를 풀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연구 결과는 향후 시신경 손상으로 인한 실명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BIOBOOK TEAM
biobookmedia@biobook.co.krFDA, 리제네론 희귀 골질환약 '파사트루' 승인…입센과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