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전이성 췌장암 환자 대상, 화학요법 대비 생존기간 2배 연장 조지타운대 교수 "매우 인상적인 결과"

미국 레볼루션 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이 개발 중인 경구용 췌장암 치료제가 환자의 생존기간을 두 배 가까이 늘리는 획기적인 결과를 내놨다.
13일(현지시간) 바이오 전문매체 스탯(STAT)에 따르면 레볼루션 메디슨은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자사 신약 후보물질 '다라손라십(daraxonrasib)'의 유효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다라손라십을 매일 복용한 환자군의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은 13.2개월로 나타났다. 이는 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대조군의 6.7개월 대비 약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췌장암은 치료가 매우 어렵고 치명적인 악성 종양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결과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당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벤자민 와인버그 조지타운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는 이메일을 통해 "매우 인상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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