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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융합연구소, AI 대사경로 설계로 고기능성 소재 개발 팜캐드·엠큐렉스 등 유망 바이오벤처 지분 투자로 신사업 발굴

삼양홀딩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과 유망 바이오벤처 투자를 병행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삼양홀딩스는 15일 공시한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연구개발 및 투자 현황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회사 삼양사의 바이오융합연구소는 바이오 유래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대사경로 설계 기술을 활용해 고기능성 소재를 생산하는 미생물을 개발 중이다. 이는 균주 및 효소 개량, 발효 공정 기술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식품, 의약, 화학 분야에 적용 가능한 신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목표다. 실제로 삼양사는 올해 1분기 대체 감미료 소재인 '레바우디오사이드 M' 사업화 과제에서 제조 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사업 발굴을 위한 지분 투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삼양홀딩스는 AI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팜캐드', mRNA 치료제 개발사 '엠큐렉스'와 '자나 메디슨(XARNA Medicine)'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투자와 함께 공동매도참여권, 우선매수권 등을 확보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 외에도 '스테이튠', '솔리드아이오닉스', '발로 헬스(Valo Health)' 등 다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한편, 삼양사의 1분기 연구개발비는 57억3800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1.27% 수준이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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