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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역류질환 '테고프라잔'·진해거담제 '엘도스테인' 등 제네릭 원료의약품 신규 제법 개발로 경쟁력 확보

화일약품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테고프라잔' 등 다수 원료의약품의 신규 제법 개발과 특허 출원을 통해 제네릭 API(원료의약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화일약품은 15일 제출한 2026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테고프라잔', 진해거담제 '엘도스테인',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립틴' 등 주요 원료의약품의 신규 제법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성분인 테고프라잔의 신규염 및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와 국제특허(PCT) 출원을 마쳤다. 테고프라잔 완제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1582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진해거담제 성분인 엘도스테인은 고수율·고순도 제조 방법에 대한 신규 제법 연구를 완료하고 국내 특허 2건을 출원했다. 당뇨병 치료제 성분 제미글립틴 역시 신규염 및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제미글립틴 시장은 2025년 기준 15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회사는 뇌전증 치료제 '라코사미드', 항히스타민제 '빌라스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구안파신',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 등 다양한 약효군의 원료의약품 개발을 완료하며 폭넓은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화일약품은 이 같은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API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는 특허가 만료되는 의약품의 효능을 개선한 제네릭 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화일약품은 안정적인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2024년 원료의약품 제조 확대를 위해 평택 산업단지 내 공장을 취득했으며, 현재 각종 허가를 진행 중이다. 또한 카이스트와 협력해 의료용 마리화나를 연구하는 카나비스메디칼에 지분 49.15%를 투자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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