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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 3종 품목허가 진행…4주 지속형 비만 주사제 공동개발 반려견 척수손상 치료제 '뉴스템' 2027년 품목허가 목표

대한뉴팜이 비만 치료제와 반려동물 줄기세포치료제 등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뉴팜은 13일 공시한 2026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주요 연구개발(R&D) 진행 현황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합성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동물용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을 추진 중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문은 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이다. 개량신약으로 개발 중인 비만용제는 'DHNP-2204', 'DHNP-2302', 'DHNP-2401' 등 3종에 달한다. 이 중 'DHNP-2302'는 임상시험 준비 단계에 있으며, 티온랩, 대웅제약, 다림바이오텍과 4주 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제네릭 비만용제 'DHNP-2104'는 오는 6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소화성궤양용제 'DHNP-2001B'와 고혈압용제 'DHNP-2203A', 'DHNP-2203B' 등 3종의 개량신약이 품목허가 절차를 밟고 있어 상업화가 임박했다.
동물용의약품 분야에서는 세포치료제 개발이 한창이다. 반려견 척수손상 치료제 '뉴스템'은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2027년 품목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템'은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로, KVGMP(동물용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설비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개의 골관절 염증 치료제 '펜토조인트' 역시 임상시험 단계에 있다.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는 초기 단계 연구가 활발하다. 광범위 항바이러스제 'DHNPB-001', 암악액질 치료제 'DHNPB-002', B형 간염 치료제 'DHNPB-003' 등이 후보물질 연구 단계에 있으며, 약물확산제 'DHNPB-005'는 세포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팜은 AI 기반 신약 설계 플랫폼과 후성유전체 편집 기술 등을 활용해 신약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용으로는 25억1078만원을 집행했으며, 이는 매출액 대비 4.58%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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