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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7억5000만달러, 마일스톤 포함 총 10억달러 규모 AI 활용 질병 진단 가속화로 환자 예후 개선 목표

스위스 제약사 로슈가 인공지능(AI) 기반 병리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스타트업 PathAI를 인수한다.
8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 전문매체 스탯(STAT)에 따르면 로슈는 PathAI 인수를 위해 계약금 7억5000만달러(약 1조800억원)를 지불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에는 특정 마일스톤 달성 시 PathAI에 최대 3억달러(약 4320억원)를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이 포함됐다. 총 계약 규모는 10억5000만달러(약 1조5120억원)에 달한다.
인수 절차는 올해 하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로슈는 이번 인수를 통해 AI를 활용한 병리학자의 질병 진단 속도를 높여 환자에게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앤디 벡 PathAI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로슈와의 협력은 PathAI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이라며 "로슈의 글로벌 인프라와 전문성을 통해 우리의 디지털 진단 기술을 전 세계 환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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