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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 카토그래피 바이오사이언스에 투자 T세포 이중항체 'CBI-1214' 대장암 1상 진행 중

삼성벤처스가 T세포 이중항체 기반 대장암 치료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미국 바이오텍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8일(현지시간) 카토그래피 바이오사이언스(Cartography Biosciences)와 삼성벤처스는 카토그래피의 항암 파이프라인 개발 및 약물 발견 플랫폼 확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이 조성하고 삼성벤처스가 운용하는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이뤄졌다.
해당 펀드는 생물학적 제제, 유전자 편집, 인공지능(AI) 기반 치료제 등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는 혁신 바이오 제약사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 양사는 카토그래피의 항원 발굴 및 신약 개발 역량과 삼성의 생명과학 투자 및 전략 개발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항암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케빈 파커 카토그래피 최고경영자(CEO)는 "삼성벤처스는 종양 생물학을 정밀하게 분석해 차별화된 항체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우리에게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 R&D 센터장인 조셉 정 부사장은 "카토그래피는 대규모 데이터, 컴퓨터 생물학, 치료 설계를 결합해 새로운 항암 치료법을 여는 차세대 생명공학 혁신을 대표한다"고 말했다.
카토그래피의 '아틀라스(ATLAS)'와 '서밋(SUMMIT)' 플랫폼은 독점적인 단일세포 데이터세트와 첨단 컴퓨터 생물학, 표적 검증 기술을 통합한다. 이를 통해 종양에 국한된 항원과 항원 조합을 식별해 특이성과 치료 지수를 개선한 항체 치료제를 설계한다.
이 회사의 선두 파이프라인인 대장암 치료용 T세포 이중항체 'CBI-1214'는 2026년 초 임상 1상에 진입했으며, 현재 환자를 모집 중이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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