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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NA 기반 간질환 신약 공동 연구서 3번째 주요 성과 전 세계 2억명 앓는 MASH 정복 목표…상업화 기대감

리보가 독일계 다국적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연구에서 세 번째 주요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리보라이프사이언스와 리보큐어파마슈티컬스(이하 리보)는 8일(현지시간)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간질환 신약 발굴을 위한 연구 협력에서 세 번째 핵심 마일스톤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MASH를 포함한 간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한다.
MASH는 섬유증, 간경변, 간부전,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진행성 지방간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2억명 이상이 앓고 있지만, 아직 질병 진행을 막을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한 상황이다.
양사는 리보의 짧은간섭리보핵산(siRN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MASH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siRNA 치료제는 질병 유발 유전자의 메신저RNA(mRNA)를 표적해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특히 리보의 간 표적 전달 기술은 간세포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기존 저분자화합물이나 항체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표적을 공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리보의 리밍 간 공동대표 겸 글로벌 R&D 총괄은 "이번 성과는 우리의 siRNA 발굴 및 간 표적 전달 역량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베링거인겔하임이 MASH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마일스톤 달성은 리보가 글로벌 제약사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siRNA 플랫폼의 상업적 잠재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리보는 2026년 이후에도 베링거인겔하임과의 협력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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