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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디지털 병리 기업 '패스AI' 인수 발표 자사 항암 진단 플랫폼과 결합해 시너지 기대

로슈가 10억 달러(약 1조44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 기업 패스AI(PathAI)를 인수하며 정밀 암 진단 역량 강화에 나선다.
7일(현지시간) 바이오 전문매체 바이오파마 다이브에 따르면 로슈는 패스AI 인수를 통해 이 회사의 디지털 병리 플랫폼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디지털 병리학은 슬라이드 위 실제 조직에서 디지털 이미지를 생성해 수동 작업을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병리학자들은 진단 과정에 AI를 활용해 환자에게 더 빠른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패스AI는 환자의 조직 샘플 분석과 진단을 돕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로슈는 2021년부터 패스AI와 파트너십을 맺어왔으며, 올해 초 AI 기반 동반진단 알고리즘 개발을 포함하도록 협력을 확대했다.
매트 소스 로슈진단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디지털 병리학은 암의 정밀 진단을 개선하고 의사들이 더 나은 맞춤형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로슈는 패스AI의 디지털 병리 도구를 자사의 항암 진단 플랫폼과 결합할 방침이다. 또한 패스AI의 임상시험 지원 및 중개 연구 솔루션이 로슈의 동반진단 전문성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바이오 제약사들이 새로운 바이오마커와 잠재적 약물 표적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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