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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로보틱스 개발 로봇 기술 글로벌 유통 계약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등 첨단 시술 확대 목표

올림푸스가 한국 기업 엔도로보틱스의 로봇 보조 내시경 기술을 세계 시장에 유통한다.
바이오 전문매체 피어스바이오테크 등 외신에 따르면 올림푸스는 4일(현지시간) 한국의 엔도로보틱스와 로봇 보조 내시경 기술에 대한 글로벌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림푸스의 글로벌 상업화 역량과 엔도로보틱스의 개발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내시경 치료 옵션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계약의 구체적인 재무 조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양사는 향후 제품 출시 가능 시기와 지역별 출시 계획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트너십의 초기 목표 지역은 미국 시장이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을 포함한 첨단 내시경 시술의 채택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마이크 칼라한 올림푸스 내시경치료 총괄은 "이번 협력은 ESD와 같은 첨단 치료 옵션의 채택을 확대하려는 우리의 전략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로봇 보조 기술을 통해 임상의들이 복잡한 시술을 더 자신감 있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올림푸스는 위장관의 초기 암 및 전암 병변 치료를 위한 내시경 시술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올림푸스는 지난해 10월 미국 W.L. 고어와 '고어 바이아빌' 내시경 삽입 기구의 국제 유통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맺었다. 또한 같은 해 대장내시경 중 용종을 발견하는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리바이벌 헬스케어와 위장관 로봇 스타트업을 설립하기도 했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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