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최근 유럽 '월든 헬스' 그룹 인수 발표 콜드체인·라스트마일 등 서비스 역량 강화

유센로지스틱스가 유럽 헬스케어 물류 그룹 '월든 헬스' 인수를 발판으로 글로벌 제약 공급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3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제약 전문매체 피파르마(pfarma)에 따르면 유센로지스틱스는 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약·공급망 콘퍼런스 '로지파마 2026'에 참가해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솔루션을 선보였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제약, 의료기기, 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통합 물류 서비스를 강조했다. 이 서비스는 국제 운송, 보관, 콜드체인, 규제 준수, 엔드투엔드 유통을 모두 포함한다.
유센로지스틱스의 유럽 시장 확장 핵심은 최근 인수한 월든 헬스다. 월든 헬스는 모비안토(Movianto), 유로트랜스파마(Eurotranspharma) 등 브랜드를 보유한 유럽 헬스케어 물류 전문 그룹이다.
이번 인수로 유센로지스틱스는 콜드체인 관리, 전용 보관, 재고 관리, 라스트마일 배송, 의약품 일련번호 부여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물류 서비스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
하라다 히로키 유센로지스틱스 글로벌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는 "헬스케어는 유센로지스틱스의 핵심 전략 분야"라며 "유럽 사업 강화는 전 세계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약속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센로지스틱스는 일본 최대 해운사이자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사인 NYK 라인의 자회사다. 전 세계 46개국에서 2만5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BIOBOOK TEAM
biobookmedia@biobook.co.kr
한사바이오파마, 나스닥 상장 추진∙∙∙FDA 승인 앞두고 미국 시장 정면 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