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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화이자·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 참여 세포 1억개·분비 단백질 1만1000개 프로필 결합

파스 바이오사이언시스와 노믹 바이오가 1억개 세포 규모의 면역 데이터를 구축해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을 가속한다.
1일(현지시간) 바이오파마 아시아태평양에 따르면 파스 바이오사이언시스와 노믹 바이오는 인간 면역 반응을 이해하기 위한 기반 데이터세트 '캐스케이드'를 공동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GSK, 화이자, 사노피, 그래프 테라퓨틱스, 터빈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한다.
캐스케이드는 면역세포가 치료제에 반응하는 과정을 여러 시점에 걸쳐 추적하는 다중모달·자극 데이터세트다.
1억개의 단일세포 RNA 염기서열 프로필과 1만1000개 이상의 분비 단백질 프로필을 결합해, 다양한 면역세포가 15만개 이상의 사이토카인·약물 자극에 반응하는 양상을 집계한다.
단일세포 RNA 염기서열 데이터는 연간 수십억개 세포를 분석할 수 있는 파스의 기가랩에서 생성한다.
분비 단백질 데이터는 노믹의 '옴니 1000' 플랫폼으로 측정하며, 모든 샘플에서 1000개 이상의 분비 단백질을 분석한다.
찰리 로코 파스 바이오사이언시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바이오AI 모델링은 데이터 부족이라는 실질적 장벽에 부딪혀 왔다"며 "캐스케이드 프로젝트가 파트너 AI 모델의 예측 능력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라드 다게르 노믹 바이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면역 생물학용 AI 모델은 세포 상태 변화뿐 아니라 세포 간 소통에 쓰이는 단백질 신호도 포착해야 한다"며 "캐스케이드는 정량적·시간 특이적 단백질 측정과 단일세포 데이터를 결합해 연구자들이 면역 반응의 진화를 모델링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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