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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바이오기업, 신약 발굴 재개 오비메드·야누스헨더슨 등 공동 주도

희귀질환 바이오기업 스타 테라퓨틱스(Star Therapeutics)가 2억달러(약 2680억원)를 유치하고 신약 발굴에 다시 나선다.
24일(현지시간) 바이오파마다이브(BioPharma Dive)에 따르면 스타 테라퓨틱스는 벤처 투자 2억달러 유치를 발표했다. 애덤 로젠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자금 조달을 계기로 회사가 "스텔스 모드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자회사 베가 테라퓨틱스와 일렉트라 테라퓨틱스를 잇달아 매각한 뒤 초기 단계 개발로 돌아간 상태다. 베가는 인사이트 파마에 최대 20억달러 규모에 인수됐다.
일렉트라는 희귀 염증 질환인 이차성 혈구탐식림프조직구증 치료제를 개발 중인 기업으로, 지난 9월 기업공개(IPO)를 통해 3억5000만달러를 조달했다.
스타 테라퓨틱스는 2018년 설립 이후 희귀질환 치료제 후보를 중심으로 사업을 키워왔다. 로젠탈 CEO는 초기에는 자회사 이름과 브랜딩에 주력했지만 최근 수년간 이를 접었다며 "스타라는 이름의 바이오기업으로 인식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기존 치료제보다 우수한 '미베터(me better)' 약물 대신 "복제하기 어려운 새로운 분자"를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혈액 및 면역 질환 관련 실험용 바이오의약품을 추가 연구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오비메드와 야누스헨더슨이 공동 주도했으며, RA캐피털매니지먼트와 소피노바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야누스헨더슨의 비시 스리다란 포트폴리오 부매니저는 "이 단계의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스타가 미충족 수요가 큰 분야를 반복적으로 발굴하고 차별화된 치료제를 개발할 능력이 있다는 확신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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