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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진료현장 광고 지출 10억달러 돌파

영국 제약사 GSK가 직장암과 만성 B형간염 치료제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잇달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제약 전문매체 피어스파마에 따르면 GSK는 특정 직장암 환자 대상 치료제 '젬퍼리'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힙사고'에 대해 FDA 승인을 확보했다.
젬퍼리는 일부 직장암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수술을 피할 가능성을 제공한다. 힙사고는 일부 환자에게 기능적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제로 평가된다.
스위스 제약사 로슈는 중국 한소제약과 항체-약물접합체(ADC) 계약을 확대했다. 이번 계약은 최대 150억달러(약 20조1000억원) 규모의 단계별 지급금을 포함한다.
피어스파마는 진료현장(POC) 광고의 성장세도 조명했다. 니콜 디비나그라시아 진료현장마케팅협회 회장은 진료현장 광고가 빠르게 성장하는 배경과 채널 변화, 마케팅 기획 초기 단계에서 진료현장을 반영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디비나그라시아 회장은 환자와 의료진이 치료 여정의 중요한 순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일관된 측정 기준과 모범 사례를 마련하려는 노력도 소개했다. 피어스파마에 따르면 제약업계의 진료현장 광고 지출은 10억달러(약 1조3400억원)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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