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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근 사내이사 위원장…투자·용역계약 사전 검토 확대

신테카바이오는 경영 투명성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경영혁신위원회를 신설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박석근 사내이사가 선임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지난 1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새로 선임된 이사진과 감사가 참석했다.
위원회는 주요 자금 집행과 용역계약, 신규 투자 등 핵심 경영 의사결정에 대한 사전 검토와 관리·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8월 반기 재무제표 검토 과정에서 임원 대여 거래의 정당성과 자금 사용 용도 등을 확인할 증거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외부 감사인의 의견거절을 받았다.
신테카바이오는 이후 임원 등에 대한 대여금을 전액 회수하고 회계·재무 자료와 증빙을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외부 회계·재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관련 자료를 보완하는 등 재감사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위원회 신설은 내부통제 개선 조치로, 검토의견 문제가 해소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회사 관계자는 개별 사안에 대한 후속 조치와 함께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경영관리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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