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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커메스, ADHD 초기 임상서 용량 비례 개선 확인 릴리 유방암약 병용요법 FDA 승인 확대

수면장애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도 효과를 보일 가능성이 초기 임상에서 확인됐다.
21일(현지시간) 바이오파마 다이브에 따르면 알커메스는 오렉신-2 단백질을 활성화하는 약물 'ALKS 7290'이 ADHD 초기 단계 임상에서 개념 입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약물은 증상 심각도를 평가하는 탐색적 지표에서 용량에 비례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이끌어냈다. 리어링크 파트너스의 마크 굿맨 애널리스트는 "유망하지만 그리 놀랍지는 않다"며 효과적인 제네릭이 널리 쓰이는 상황에서 "핵심은 얼마나 잘 작동하느냐"라고 평가했다. 2상 임상은 진행 중이며 결과는 2027년 나올 예정이다.
큐 바이오파마는 도입한 약물 'CUE-221'이 중국에서 진행된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2상 임상에서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12주 뒤 위약과 비교했을 때 세 용량 모두 더 높은 비율의 환자에서 두드러기가 사라졌다.
제프리스의 모리 레이크로프트 애널리스트는 16주 시점에도 효과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널리 쓰이는 '졸레어'와 차별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큐 주가는 21일 약 25% 급락했고 레이크로프트는 이를 "근거 없는" 매도세라고 평가했다. 큐는 지난 4월 중국 바이오기업 어센던트 라이프 사이언스와 계약을 맺고 이 치료제의 권리를 확보했다.
일라이릴리는 유방암 치료제 '인루리요'의 사용 범위가 확대됐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전이성·에스트로겐수용체 양성·HER2 음성 유방암 환자 중 호르몬 치료 후 질환이 진행된 성인을 대상으로 인루리요와 '버제니오' 병용요법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임상 'EMBER-3' 결과에 근거했다. ESR1 변이가 있는 환자에서 인루리요·버제니오 병용요법은 종양 진행을 11.1개월 지연시켜 표준 호르몬 억제 요법의 5.5개월보다 길었다.
존슨앤드존슨(J&J)은 정신질환 치료제 '캐플리타'가 후기 단계 임상에서 또 한 번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극성 1형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이 약물은 3주 뒤 위약 대비 조증 증상 발생률을 낮췄고, 개선 효과는 3일 만에 나타났다. 안전성은 기존 시험과 일관됐다고 J&J는 전했다.
캐플리타는 조현병, 양극성 우울증, 주요우울장애 치료제로 승인됐지만 양극성 1형 장애의 특징인 '조증 삽화'에는 아직 허가받지 않았다. 두 번째 3상 임상이 진행 중이다.
애브비는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 아이앰빅과 손잡고 암·면역질환·신경질환 치료용 저분자 의약품을 발굴하기로 했다. 애브비는 21일 성명에서 구체적인 재무 조건은 밝히지 않았지만, 다년간 파트너십을 통해 아이앰빅의 AI 역량으로 '퍼스트인클래스'와 '베스트인클래스' 잠재력을 지닌 치료제 발굴을 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이앰빅은 최근 다케다, 바이엘, 룬드벡, 재즈 파마슈티컬스와도 제휴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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