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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지헤라 적응 환자 선별 검사 승인 확대 식도암 HER2 판정 검사 첫 허가

로슈가 재즈 파마슈티컬스의 항암제 지헤라 적응 환자를 선별하는 진단검사 2종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확대받았다.
27일(현지시간) 피어스바이오텍에 따르면 로슈의 '패스웨이 HER2(4B5)'와 '벤타나 HER2 듀얼 ISH DNA 프로브 칵테일'이 미국에서 전이성 위식도접합부 선암(GEA) 환자의 HER2 양성 여부를 평가하는 용도로 쓰일 수 있게 됐다.
적용 대상에는 위암과 위식도접합부암, 식도 선암 환자가 포함된다.
이번 승인 확대는 지헤라의 적응증 확대와 맞물렸다.
지헤라는 이번 주 HER2 양성 위암 1차 치료제로 FDA 승인을 새로 받았다.
앞서 2024년에는 치료 경험이 있는 절제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HER2 양성 담도암 성인 환자 치료제로 미국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로슈에 따르면 이들 암종은 대체로 공격적이고 늦게 발견된다.
로슈는 "지금까지 식도암에서 HER2 상태를 판정하는 승인된 검사가 없어 환자들이 표적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승인으로 의사들은 지헤라의 혜택을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환자를 찾아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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